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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 중국여행

중국여행 : 중국의 수도, 베이징으로 향하다

by KINSON 2022. 4.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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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저의 티스토리 첫 번째 주제는 바로 중국 여행이에요. 중국은 우리나라와 지리적으로는 가까우면서도 심리적으로는 조금은 머나먼 그런 나라죠? 정치적으로, 외교적으로는 중국이라는 나라가 조금 꺼려질 수도 있지만, 중국이라는 나라에 위치한 많은 관광명소들은 우리 한국인들의 심금을 울릴 수 있을 정도로 아름다운 곳들이 많아요.

 

저희가 처음으로 알아볼 중국의 여행지는 바로 베이징인데요, 베이징은 중국의 수도이자 중국 여행 인기도시 2위에 빛을 발하는 아름다운 도시죠. 이곳 베이징에서 볼만한 관광명소로는 자금성, 천단공원, 왕푸징거리, 경산공원, 베이하이 공원, 천안문 등등 검색만 해보아도 수두룩하게 많죠. 그럼 우리는 가장 먼저 베이징의 자금성부터 살펴보도록 할까요?

 


1. 자금성 (Forbidden City OR 고궁박물원)

- 금색과 붉은색으로 치장된 부분이 많은 건축물. (※자금성은 무척 넓으니, 미리 루트를 정해두고 돌아보시길 추천)

- 매일 제한된 인원에게 입장권을 팔고 있으니, 미리 입장권을 구매해두는 것이 좋다. (40~60위안)

- 운영시간 : 오전 8시 30분 ~ 오후 4시 30분. (매주 월요일 휴관)

- 여권이나 신분증을 제출해야 할 때도 있으니, 필수로 챙기시길 권장.


다음으로 살펴볼 베이징의 관광명소로는 천단공원이 있어요. 이곳 천단공원의 천단은 하늘에 제사를 지내기 위해 만들어놓은 제단을 의미해요. 또한 천단공원은 자금성과 마찬가지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역사 깊은 명승지로, 베이징에 방문하신 분들은 꼭 한 번 보고 오시길 추천드려요.

 

2. 천단공원

- 두 가지의 입장권이 존재한다. (입장만 할 수 있는 일반적인 입장표와 모든 곳을 다 입장할 수 있는 통합표)

-> 기년전에 입장하기 위해서는 통합표가 필요하다.

- 기년전에 위치한 천단 건물들과 그 주변을 둘러싼 자연물들의 향연이 두 눈을 즐겁게 만들어준다. (예를 들어, 양옆으로 늘어선 가로수길, 웅장한 흰색의 건축물 등등)


이번에는 특정 유적지나 관광지가 아닌, 베이징의 색다른 거리에 대해 살펴볼 차례인데요, 베이징의 서민 음식과 독특한 중국음식들이 자리 잡고 있는 왕푸징 거리에 대해 살펴볼까요? 이곳 왕푸징 거리는 중국 내에서도 손꼽히는 번화가로, 수많은 쇼핑건물과 음식점들이 늘어서 있어 방문객들이 무척 많은 거리예요. 또한 이곳은 자금성과 천안문 가까이에 자리 잡고 있어, 교통상으로도 편리한 위치에 있어요. 자금성을 방문했다가 이곳도 들리시면 좋겠죠?

 

3. 왕푸징 거리

- 낮보단 저녁 즈음에 가길 추천. 조명들이 화려하게 빛이 나 거리가 더욱더 아름다움.

- 베이징 백화점과 왕푸징 백화점 사이에 위치한 시계탑 또한 명물.

- 밤에 야시장이 활성화되면, 한국에서는 볼 수 없는 신기한 재료의 먹거리들이 많이 보임.

 


그다음으로 저희가 여행을 떠날 베이징의 관광명소는 경산공원이에요. 경산공원은 '징산공원'이라고도 하며, 자금성 북쪽 가까이에 위치해 있어요. 이곳에서는 자금성과 베이징 시내를 내려다볼 수 있는 봉우리들이 존재하는데, 그 봉우리의 개수가 무려 5개나 된다고 하네요. 또한 경산공원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아름다운 꽃들과 1,000그루 이상의 고목들을 살펴볼 수 있다고 하니, 사진 촬영하기엔 딱 좋은 장소겠죠?

 

4. 경산공원 (징산공원)

- 미리 예약을 하고 입장하는 것을 권장. 자금성 북문인 신무문 바로 앞에 경산공원의 남문이 위치해 있으니, 경산공원 남문에서 예약을 확인하고 입장표를 살 수 있다.

- '만춘정'이 경산공원에서 가장 높은 장소이다. (전망대)

- 오전 6시부터 입장 가능. (입장표의 가격은 대략 2위안 정도)

 


경산공원의 아름다운 경치에 이어 저희가 찾아갈 곳은 천안문이에요. 이곳 천안문에서는 과거 비극적인 사건도 일어났었죠.. 바로 천안문 6.4 항쟁이 이곳 천안문에서 일어났었는데요, 천안문 6.4 항쟁은 중화인민공화국이 설립된 이후, 중국 본토에서 일어난 최대의 민주화 운동이었어요. 하지만 결국 그때 당시 중국 정부의 무력진압으로 인해 무마되어 버리고 말았었죠.. 이러한 역사적인 사건 또한 얽혀있는 천안문에서는 독특한 점을 하나 찾아볼 수 있어요. 바로 마오쩌둥의 커다란 초상화가 건물 한가운데 떡하니 걸려있다는 점인데요, 이 초상화는 매년 10월 1일 국경절 때마다 중국을 대표하는 화가들이 교체하고 있다고 해요.

 

5. 천안문

- 운영시간 : 오전 5시 ~ 오후 10시.

- 여권이나 신분 증명 요소가 있어야 입장이 가능하다.

- 오후 5시 30분부터 국기하강식이 개시된다.

- 자금성과 가까이 있어, 자금성, 천안문, 경산공원을 하루 만에 둘러볼 수 있다.

- 붉은 벽돌로 지어진 외벽이 특징인 관광명소.


오늘의 마지막 베이징 관광명소. 과연 어디일까요? 더 많은 베이징의 관광명소들이 남아있었지만, 제가 엄선한 베이징의 마지막 관광명소는 바로 베이하이 공원이에요. 이곳 베이하이 공원은 현존하는 공원 중 가장 오래된 공원으로, 그 역사가 무려 800여 년이나 된다고 해요. 800여 년의 역사를 지닌 가장 오래된 공원이라니, 이건 다들 못 참죠?

 

6. 베이하이 공원

- 운영시간 : 오전 9시 ~ 오후 4시. (1월 ~ 3월, 11월 ~ 12월), 오전 9시 ~ 오후 5시. (4월 ~ 10월)

- 입장료 : 20위안

- 대표적인 건축물 : 베이하이 백탑.

- 배를 타고 호수를 따라 공원을 둘러볼 수 있다.


오늘의 티스토리 포스팅은 여기까지 하도록 하겠습니다. 베이징의 관광명소 총 6곳을 둘러보았는데요, 겨우 6곳이지만 베이징이라는 도시의 특색과 문화를 제대로 체험해 볼 수 있을 것 같죠? 특히, 자금성과 베이하이 공원, 천안문 등의 역사를 품은 관광명소들은 꼭 한번 가보시길 추천드려요. 아, 물론 촬영도 꼭 하시고요. 다음 포스팅도 중국의 여행지에 대해 포스팅을 이어서 해보려고 해요. 아마, 상하이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그럼 이만 글을 마치며, 제 블로그에서 정보를 얻어가시는 모든 분들께 행운 가득한 일상을 기도하며 이만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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